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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DsP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합격 및 후기, 꿀팁

by dataYANG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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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P]

 

군대에 들어오고 심심해서 호기롭게 시작한 첫 자격증 공부...(전공자의 후기)

학교를 2월에 졸업하고 데이터마이닝을 쪼끔 쪼끔씩 공부하긴 했지만 6월부터는 진정한 군생활이 시작되어할 시간이.. 이것도 핑계겠지만..

아무튼 대학교 졸업하면서 계획했던 2023년 목표라 ADsP 마지막 시험이라도 무조건 봐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

(ADsP는 1년에 4번 시험이 열립니다.)

<접수방법>

데이터자격시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면됩니다.

https://www.dataq.or.kr/www/main.do

 

메인화면 : 데이터자격시험

 

www.dataq.or.kr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사진 등록까지 다 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시험접수> 접수신청!

참고로 접수비는 5만원 입니다.

 

시험 접수일 당일에는 아직 퇴근을 못해서 퇴근을 하고 저녁 넉넉히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자리가 설마 없겠어.. 하고 들어갔더니ㅠㅠ

 

당연히 있지! 저는 (강원)춘천한샘고등학교에서 봤습니다. (홍천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여기라니ㅠ)

그런데 서울 고사장들은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접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한국데이터산업데이터진흥원'에서 카톡(알림톡)이 옵니다.

 


<공부방법>

먼저 공부는 9월 초에 시작했습니다.

일찍 시작한 이유는 10.21(토)에 훈련이 껴있어서 그쯤이면 공부를 못하겠구나 생각하고 냅다 시작했습니다..

 

참고한 서적은 민트민트북 데이터에듀의 2023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입니다.

교보문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추천> 이 민트책에 오타가 몇개 있긴 하지만 좋은 책입니다. (표준편차를 분산이라 하는 등의)

 

 

평일에는 퇴근하고 공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핑계지 뭐

그래도 매주 주말마다 3~4시간은 공부하고 평일에는 40분씩이라도 공부를 꾸준히 해줬습니다.

 

개념 한 번씩 다 읽고, 문제도 한 번씩 다 풀고, 맨 뒤에 있는 기출문제는 하나 빼고 다 풀었습니다.

저는 문제를 책에다 안 풀어서 책이 깨끗~ 하지만 해설지에는 틀린 문제 체크해 놓고, 한 번씩 더 공부하였습니다.

 

 

10월이 되었을 때는 '와 저 때 잘하면 시험 못 보겠는데? (딱 훈련이 껴있어서 애매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주말에는 정비시간을 주어서 볼 수는 있었습니다. 시험 보기 2일 전에 알았지만ㅎ

 

그 주에는 당연히 공부를 하나도 못하고, 시험 전 날인 금요일에는 퇴근을 21시에 하고,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씻고 책을 펼치니 10시 30분이었습니다. 책을 5분 정도 보는데 눈이 감겨서 결국, '내일 시험을 보는 것에 의의를 두자! 내일 아침에 버스(홍천->춘천) 타고 가면서 공부하면 되지' 라고 내일의 컨디션 좋게만 하자 하고 바로 취침.. 

 

훈련 중 계속 추운 야외에서 대기하면서 교통통제를 하여 결국 몸살 감기..를 얻고 고사장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문자는 시험 4일 전에 왔습니다.

 


<시험 준비물>

시험 보러 갈 때 무조건 챙겨야 할 준비물은 컴퓨터사인펜, 신분증입니다.

그 외에는 볼펜, 수험표 등.. 

저는 시험 볼 때 문제지에는 볼펜으로 풀었는데, omr카드에 컴퓨터사인펜만 사용하라고 그래서(주관식도) 볼펜도 안 가져가도 되고, 수험표도 omr카드에 수험번호 적을 때 핸드폰 꺼내서 번호 적고 핸드폰 가방에 넣으라 그래서 굳이 출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 볼 때에는 컴퓨터용 사인펜, 볼펜, 시험지 빼고는 아무것도 꺼내놀 수가 없습니다.

 


 

또 함 오면 찍어줘야지..ㅎ

 

시험장 분위기

 

2등으로 도착! 책상은 4열 종대, 뒤로 번호 4 번호 끝, 만이었습니다.

16명 중에 14명이 시험을 보았습니다.

 

입실시간은 0830~0930 이고, 시험시간은 1000~1130 입니다. 

아니 근데 0955분쯤에 교실로 들어온사람은 뭐지?

퇴실은 한 시간 후 부터 가능합니다 (1100)

중간에 너무 배고파 현기증 날 뻔 했습니다. 점심시간 너무 힘들어.. 버거킹만 생각했다 


<시험 결과>

사전점수공개는 결과발표일 7일 전에 나옵니다. 저는 16시 58분에 들어가서 확인했습니다. 00시에는 안나오더라구요

결과는..!

합격 점수는 각 과목 과락 기준인 40%만 넘고 총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시험 전에 공부도 못하고 들어갔는데 다행이다.. 휴

 


<시험 꿀팁>

시험 시간이 부족할 일은 절대로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슷하거나 똑같은 문제를 7문제는 봤습니다. (민트 책에 나와있는 기출 하나 못 풀고 들어갔지만)

위에 나와있는 민트책에 똑같은 문제 반드시 나옵니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문제>

제 머릿속 복원문제

저는 1과목 1번 문제를 틀렸습니다..

그 문제는 가치 패러다임의 변화 순서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답은 Digitalization -> Connection -> Agency

다음으로 나온 문제는 빅데이터 시대의 위기요인: 사생활 침해, 책임원칙 훼손, 데이터 오용의 예시와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이 문제는 ㄱㄴㄷㄹ로 보기 고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1과목 주관식 문제는 기업 내 구축되는 주요 정보시스템 적는 것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주관식 한 문제는 쉬운문제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2과목에서는 3V와 비즈니스효과 요소 Value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데이터 거버넌스 구성요소가 아닌것은? (요소인것은 원칙, 조직, 프로세스)

분석은 분석의 대상 및 분석의 방법에 따라 4가지 분석 주제로 나눌 수 있다. 분석의 대상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모르면서 분석의 방법은 아는 경우의 유형은? 보기: Optimization, Insight, Solution, Discovery / 답: Insight

 

3과목에서는 R코드와 관한 문제는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애초에 공부할 필요도 없는 기본개념만 나와서

아무튼 3과목에서는 계통추출법에 대한 문제, 이산형 확률변수에서 기댓값으로 옳은 식 고르기,

자기회귀누적이동평균 모형(ARIMA모형)에서 ARIMA(p,d,q)에서 d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답: 차분

주관식에만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두 사건이 독립인 조건부확률에서 

알맞은 군집 수 고르기(주는 문제)

 

암기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이 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도 어렵지 않게 합격하실겁니다!!

파이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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